요리

[스크랩] 라면요리70가지(37-47)

다람쥐3 2007. 2. 8. 23:05
37=미트볼 김치친구 라면

15분
15분
3분 미트볼나 햄버그 라면1봉지, 김치(안 익은 김치말고), 양배추

1. 3분 미트볼을 끓이지 말고 냄비에다 양념 1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짜 놓는다.
2. 칼의 뒷면이나 다질 수 있는 걸로 냄비에 있는 체로 조그맣게 다져 준다.
3. 김치와 양배추를 3cm정도로 썰어준다. 크게 썰어도 무방하다.
4. 라면물은 라면이 약간 나올 정도로 물을 넣는다. 한마디로 쪼금넣는다.
5. 라면이 끓으면 스프를 약간 넣고, 아까 썰어 놓은 김치와 양배추를 넣고 조금만 더 끓인다.
6. 다져놓은 미트볼에다 붙는다.
7. 비벼서 먹는다.
미트볼 국물이 부족해서여 싱거울수 있으니 그땐 스프를 조금 넣어주세여, 간장이나.
미트볼의 느끼함을 김치가 중화시켜 줌으로 어른들이 먹기에도 좋다.
주 재료가 인스턴트 식품이므로 살 찔 가능성이 농후하다.

38=미역라면

15분
7분
미역(마른 미역도 O.K), 라면 1개, 초고추장
1. 물 미역이라면 그냥 사용하고, 마른 미역이면 물에 불려 놓는다.
2. 미역을 먹기 좋은 크기(약 8cm정도)로 잘라 접시에 놓는다.
3. 라면을 끓일 동안 미역은 냉장고에 보관한다.
4. 스프를 제외한 면만 끓인다.
5. 면을 6분 정도 팔팔긇인 뒤, 찬 물로 식힌다.
6. 냉장고에 둔 미역 접시에 라면을 함께 담고 초고추장을 곁들여 미역을 라면에 쌈 싸 먹는다.
미역 라면은 주로 여름에 먹는 음식이므로 차게 해서 먹는다.
칼로리도 적고 위에 부담이 없어 밤참으로도 적당하다.
마른 미역의 경우 불렸다가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39=모듬 Cool 라면

10분
10분
라면 1개, 옷 벗긴 새우10마리, 달걀 1개, 표고버섯 2개
쑥갓 약간, 무순 약간, 진간장, 설탕, 소금, 식용유
다시마 국물, 다진 무, 와사비

1. 새우는 끓는 소금물에 데치고,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린 다음 깨끗하게 씻어 곱게 채썬다.
2. 달걀은 소금을 조금 넣고 풀어 프라이팬에 얇게 부쳐서
곱게 채썬다.
3. 채썬 표고버섯에 진간장과 설탕을 넣어 양념한 다음 프라
이팬에 볶아낸다.
4. 냄비에 다시마와 물을 넣어 끓이다가, 끓으면 불을 약하게
하여 다시마를 우려낸다. 진간장과 청주, 설탕을 넣고 간한 후 한소끔 끓여 차게 식혀둔다.
5. 라면은 끓는 물에 넣어 삶아낸 후 찬물에 2~3번 헹구어 접
시에 담는다.
6. 5번의 라면 위에 준비한 1번, 2번, 3번을 예쁘게 얹고, 그
사이사이에 쑥갓을 놓는다. 준비한 다시마 국물은 1인분
씩 나누어 그릇에 담고, 다진 무와 와사비를 곁들인다.

사이사이에 넣는 쑥갓
새우, 쑥갓, 표고버섯이 라면과 함께 라면 더이상 무슨 설명 !
조리과정이 번거롭다

40=우물가라면

5분
20분
쌀 혹은 식은 밥, 라면 1개, 신김치
1. 물과 쌀혹은 식은 밥 적당량을 넣고 끓인다.
2. 숭늉을 조금 걸죽하게 만든다.
3. 거기에 라면과 스프를 넣어 익히면 완성
4. 신김치에 느긋하게 먹는다.
면발은 푹 익히는 것이 포만감을 더해준다.
나중에 밥을 말아서 먹는 것 보다 부드럽고, 밥 구경이 그리 흔치 않은 사람들에겐 간편할 겁니다.
씹는 일이 거의 없으므로 이가 부실해 질 수도 있다.

41=무라면

7분
10분
무, 장조림용 고기, 라면, 토란, 간장 약간
1. 무를 썰어여 1미리 두께에 가로 세로 2cm의 장조림용 고기를 준비한다.
2. 물을 끓인다.(팔팔~~물을 많이 넣으세요!너무 많이 말고.)
3. 물이 끓으면 무를 넣고 토란은 넣든지 말던지...
4. 고기도 넣고, 토란이 익으면 라면 넣고간장으로 간을 해여..이제...먹어여...나무 젓가락 으로 진짜 쉽다...
무와 토란은 쉽게 무르지 않으므로 다른 재료보다 먼저 넣는다. 만약 국물맛을 내고 싶으면 장조림 고기를 찬물에 먼저 넣도록 한다.
국물이 시원하고 국 대용으로도 가능하다.
재료의 익는 시간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을 먼저 넣을 것 인가를 잘 생각해서 넣어야 한다.

42=녹차 라면

5분
8분
시중에 파는 녹차 한봉지, 라면 1개
1. 냄비 두개를 준비한다.
2. 양쪽 냄비에 물을 붇고 끓인다.
3. 한쪽 냄비에서는 녹차를 우려내고, 다른 냄비에는 라면 스프를 반만 넣는다.
4. 물이 끓으면, 녹차 물에 라면을 넣고 3분 정도 데친다.
5. 녹차에 있는 라면을 건져 스프가 있는 국물에 넣고 4분 정도 끓인다.
녹차 라면은 음식의 칼로리에 민감한 사람을 위한 조리법이다. 따라서 스프의 양도 반만 넣어야 한다.
녹차 성분이 라면의 기름기 제거와 함께 우동과 비슷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평소 식습관이 짜게 먹는 사람은 라면간이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다.

43=맛있는 너구리 라면

_5분
15분
너구리 라면, 말린 새우, 파, 만두 ,계란

1. 물은 적정량 450~500cc보다 훨씬적은 300~350cc로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라면물을 오래 가열하면 금방 물이 졸아 라면의 맛이 상할 수 있다.
2. 펄펄 끓는 물에 라면을 넣는다.
3. 바로 만두를 넣어 준다.
4. 약 1분 뒤 썰어 놓은 파를 넣고 계란을 넣는다. 그리고 휘휘 저어준다.
5. 너구리는 약4~5분정도 익히면 가장 맛있는데 다 익기 3~4분전 말린 새우를 넣는다. 이 말린 새우가 들어감으로써 너구리는 그 맛이 기가 막히게 되다.
6. 맛있게 먹어주면 된다.

만두를 바로 넣는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만두는 적당한 물기가 베어야지만 제맛을 내기 때문이다. 라면은 밤에 먹는 것이다. 밤에 먹음으로써 진장한 라면의 맛을 알수있다.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오래 끓이면 만두 배가 갈라져 형체를 알아 보기 어렵다.

44=오징어덮면

10분
_6분
라면 1개,스프 2/3봉지, 오징어 1/2마리, 양파 1/2개
당근 1/4개, 대파 1뿌리, 설탕 1과 1/3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통깨 1작은술, 식용유 1작은술, 물 1컵(200cc)

1.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손질하여 칼집을 내어 모양을 낸다.
2. 양파, 당근, 대파는 4cm정도의 크기로 큼직하게 썬다.
3. 고추장에 스프, 간장, 설탕,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준다.
4. 냄비에 식용유를 두른 뒤에 오징어와 야채를 넣고 볶아 준다.
5. 오징어가 반정도 익으면 양념장을 넣어 잘 버무려 준 뒤에 물을 붓고 끓여준다.
6. 라면은 끓는 물에 익혀 찬물에 헹군 다음 만들어 놓은 소스를 얹어 먹는다.

오징어가 반정도 익었을때 양념장을 넣는다.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오징어 손질하기 어렵다.

45=오이 라면

5분
7분
라면, 오이

1. 물이 끓기전 스프를 먼저 넣는다.(1인 분량-일반 국대접 1.5정도)여기에서 스프를 먼저 넣는 이유는 국물의 우러남과 라면물이 훨씬 빨리 끓게되는 이중 효과가 된다. 건조 양념도 같이 넣는다.
2. 오이를 1/3쯤 잘라 채로 썰어준다.(채는 굵어도 된다.)
3. 물이 끓으면(팔팔) 라면을 넣어 준다.
4. 약 15초 후 오이를 다 넣어 준다.(이때 불은 1/3만 줄인다.)
5. 다시 15초 불을 끄고 라면을 내려 준다.
오이는 자체가 연하므로 나중에 넣어야 부스러짐을 막을 수 있다.
오이의 산뜻함이 라면 특유의 느끼함을 없애준다.
오이에서 즙이 나오므로 라면 물의 양은 약간 적게 넣자. 재료자체의 수분을 고려하지 않으면 간이 싱거워지거나 물만 많아 진다.

46=옥수수 콘 라면

5분
7분
옥수수 통조림 1통, 라면 1개, 커터 약간
1. 옥수수 통조림을 따고 옥수수를 체에 걸러 물기를 뺀다.
2. 후라이팬을 달구고 버터를 녹인다.
3. 옥수수를 넣고 살짝만 볶는다.
4. 스프를 제외한 라면을 넣고 면이 익을 정도로 볶는다.
5. 소금으로 간을 한다.
6. 기호에 따라 치즈가루를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다.

옥수수의 물기가 너무 많으면 라면의 면발이 쫄깃하지가 않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느끼하지 않으며 그 맛이 고소하다.
옥수수의 알갱이가 작으므로 젓가락 보다는 스파게티를 먹을 때 처럼 포크와 스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47=참치가스파리라면

10분
10분
참치캔 하나, 라면1봉지, 캔옥수수나 캔콩, 캐찹, 설탕, 소금약간, 간장
1. 라면을 끊는물에 약간 꼬들꼬들할때 까지 끓입니다.
2. 참치한캔을 후라이팬에 넣고 지집니다.
3. 그리고 약간의 물과 아까 끊어놨던 라면에 스프 약간 그리고 케찹을 조금 많이 넣습니다.
4. 설탕 소금약간 간장 약간씩 넣으면서 간을 봅니다.
5. 그릇에다 놓고 캔콩이나 캔옥수수를 넣고 맛있게 드세여.
캔 옥수수나 캔 콩은 마지막에 얻어 먹어야 제맛이죠.
참치의 담백함과 옥수수의 구수함이 잘 어울려 입맛을 돋궈 준다.
참치를 너무 많이 넣으면 자칫 비릿한 맛이 날 수도 있다.

출처 : 라면요리70가지(37-47)
글쓴이 : 연 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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